Pureza sin marco
김성우 (artist._.wo06)

김성우 (artist._.wo06)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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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yectoria

개인전  2023.11-2024.3 초대개인전 <대구 대건갤러리> 2025.03.10-03.29 초대개인전 <카페401 갤러리> 2025.04.10~2025.05.15 초대개인전 <서울재질 갤러리> 단체전 2024.10.14~10.25 초대단체전 <꿈! 더 높이 날아올라展,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 2025.02.03-02.28 초대단체전 <예뜨레온 갤러리> 2025.07.11~2025.07.15 초대단체전 <가우디움 갤러리> 2025.08.04~08.23 초대2인전 <카페401 갤러리> 2025.10.11-10.15 초대단체전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인천문화예술회관> 2026.01.17-01.24 초대단체전 <2026 예술의 순환 - 인천 베니키아더블리스호텔 김정숙갤러리> 아트페어 2025.09.05-09.07 <제2회 인천 월미도 아트페어> 2025.12.24-12.28 <서울아트쇼> 2026.05.01~05.03 <제3회 인천 월미도 아트페어> 기타 2026.02.06~02.28 공공예술:나이스카페인클럽 컵홀더 콜라보

Nota del artista

예술은 개인의 감정을 일깨우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윤슬 비친 바다’와 같다. 아침의 따스한 햇살이 일렁이는 파도에 닿으면, 바다는 물결을 따라 눈부시게 산란한다. 예술이 햇살이 되어 ‘대중’이라는 바다를 비출 때, 대중은 저마다의 파도를 일으키며 각자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예술이 대중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윤슬을 형성하는 그 찰나의 모습이야말로 예술의 진정한 가치라고 믿는다. 예술은 대중과 공존할 때 비로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문화적·개인적 성찰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실현한다. 결국 진정한 예술이란 작가의 표현이 관객의 감정을 동하게 하여 안식처가 되어주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과 감정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나의 예술이 아닌 ‘우리의 예술’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붓을 든다.

Sobre la obra

감정은 그 어떠한 말과 형태로도 온전히 정의될 수 없다. 감정을 완벽히 표현했다고 단언한다면 그것은 거짓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행복’이라 부르는 감정 안에는 순수한 기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삶의 궤적 속에서 쌓여온 수많은 상황과 기억들이 뒤섞여, 지금 이 순간의 행복 속에는 찰나의 불안과 미묘한 걱정이 공존한다. 인간의 감정은 이토록 규정할 수 없는 무형의 복합체이다. 이러한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대중에게 따스한 햇살을 선물하고 싶다는 염원으로 감정의 시각적 형상화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정에는 어떠한 규칙도, 정답도 없다”는 결론 끝에 지금의 시그니처 기법을 발견했다. 모든 선의 길이와 모양이 달라 규칙성이 없고, 경계가 뚫려 있어 정답 또한 부재하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비로소 하나로 응집되는 이 기법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자 계속해서 완성해 나갈 나만의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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