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ramed pureness

Sunfield. 대비 속의 대화. Dialogue in Contrast
박리아
2026 · 72.7 x 60.6 cm (20호)
작품 설명
두 마리의 말은 서로 다른 세계를 상징합니다. 하나는 낮과 빛, 따뜻함을, 다른 하나는 밤과 고요, 차가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서로를 밀어내지 않네요. 그 사이에 놓인 해바라기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두 존재를 이어주는 ‘영혼의 접점’입니다. 서로 다른 감정과 세계가 만나는 지점, 대화가 시작되는 자리. 말들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걸음 다가가려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작품은 차이를 넘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순간, 그리고 그 안에서 시작되는 성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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