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ramed pureness

Remnants
Ari
2026 · 120 × 90 cm (variable)
작품 설명
인간의 신체는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감정과 기억, 경험이 축적된 흔적이다. 본 작업은 입, 폐, 척추, 발이라는 신체의 일부를 분리하여 제시함으로써 하나의 인간을 해체하고 다시 바라본다. 각각의 신체는 감정의 표현, 생명의 유지, 몸을 지탱하는 구조, 삶의 흔적을 상징하며, 분리된 파편들은 하나의 자아를 구성하는 단서가 된다. 관람자는 이 조각들을 통해 인간 존재의 취약성과 보이지 않는 내면을 마주하게 된다. 본 작품은 입, 폐, 척추, 발을 모티프로 한 4점의 연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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