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ramed pureness

- + - = +

- + - = +

NKii · Hxoshin

공동 작업

2026 · 181.8 x 181.8 cm

작품 설명

작품 ‘-+-=+’는 너와 나의 부족함이 서로를 만났을 때 비로소 온전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수학적·정신의학적 관습을 예술적 역설로 풀어낸 김효신(Hxoshin) , 김가영(Nkii) 작가의 공동 회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두 부정이 만나면 더 깊은 부정이 된다는 통념과 달리, 학창 시절부터 서로의 정신적 불안정함을 지지하며 오히려 긍정적인 삶의 동력을 얻었던 두 작가의 실제 경험은 ‘마이너스(-)’가 만나 ‘플러스(+)’가 되는 특별한 관계의 힘을 증명한다. 이러한 서사를 시각화하기 위해 작가들은 캔버스 안에서 공간을 나누지 않는 기법을 차용하였으며, 먼저 각자의 깊은 우울을 형상화한 뒤 그 위에 서로가 발견한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들을 낙서하듯 자유롭게 채워나가는 과정을 거쳤다. 이렇듯 상처의 층위 위에 덧씌워진 애정 어린 기록들은 개인이 지닌 아픔이 타인과의 진정한 연결을 통해 어떻게 치유와 희망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이 작품이 마음에 드셨나요? 관람객 투표에 참여해보세요.

이 작품의 판매는 종료되었습니다.

작가 프로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