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ramed pureness

먹이사슬
이예린
2024 · 80.3x116.8
작품 설명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감정들을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있다. 먹이사슬의 상위를 차지한 맹수의 눈으로 상대를 품에 가둔 인물과 힘없이 몸을 맡긴 듯 안겨 초식동물의 눈을 하고 언제든지 도망칠 준비를 하는 듯한 두 인물. 무력으로 제압한 상대의 마음마저 내가 가질 수 있을 거란 착각으로 갇힌 쪽은 나였음을 같은 얼굴을 한 두 인물로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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