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ramed pureness

해먹

해먹

박예림

2026 · 260*80

작품 설명

해먹 위에서 온몸을 맡긴 채 놀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온기는, 시간의 흐름 속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해먹이라는 물리적 공간과 교직된 사물 자체에 고스란히 깃들어 있습니다. 비정형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물성은 규정할 수 없는 동심의 에너지를 시각화하며, 여전히 그 공간에 머물며 살아 숨 쉬는 순수한 동심의 가치를 은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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